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와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 장려를 위해 올해 26번째로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기여하고 개발된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유공자와 유공단체 등에게 포상을 수여하였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에이치투는 대용량 ESS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기업으로써 자사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 12월, 상용 흐름전지로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최초로 흐름전지 및 이를 활용한 ESS를 상용화하여 장주기 및 대용량 ESS 기술개발과 산업기술혁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흐름전지를 활용한 장주기 및 대용량 ESS는 최근 원전설비용량을 넘어선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으로 인한 송배전망 병목문제 해결에 폭넓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화석연료발전을 대체하여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 에이치투 대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속에서 전세계적인 탄소중립과 ESG 경영시대에 대규모 장주기 ESS는 중요한 기업환경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며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판매 등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의계약, 우선구매 등의 정부 구매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